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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영어책 읽듣기의 기적 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점

by 흰구름빵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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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읽듣기의 기적
영어책 읽듣기의 기적

영어책 읽듣기의 기적을 읽고 느낀점과 요약 줄거리, 글의 저자 소개에 대해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진심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초등영어교육 전문가가 시원한 해결방안을 제시합니다.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지는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의 방법이 영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영어책 읽듣기의 기적 줄거리

이 책은 영어교육의 기본원리를 살펴보고 변화한 시대에 맞춰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총 5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3부는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4~5부는 어떻게 아이들에게 이 방법을 적용시키면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부에서는 학부모들이 영어교육에 가지고 있던 궁금증에 대해 답을 주며 왜 이렇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설명합니다. 2부에서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더이상 생활영어를 강조하는 것이 왜 의미없는지 설명하고 이전의 교육방향의 문제점을 얘기합니다. 간단한 의사소통의 생활영어가 아닌 지식 정보인 온라인 컨텐츠를 통한 지식 습득과, 나만의 독특한 콘테츠를 창조하기 위해 콘텐츠 영어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3부에서는 영어책 읽기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과거 읽기 중심의 교육은 왜 실패하게 되었는지 설명합니다. 저자는 어떻게 접근해야 효과적인 영어책 읽기가 될 수 있는지 하나하나 이야기합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환경에서의 파닉스 교육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진짜 중요한건 파닉스가 아니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4부에서는 영어책 ReaStening (Reading + Listening) 학습법에 대해 설명하고,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간단한 그림책-패턴북- 리더스-챕터북-소설&비문학 으로 단계를 설명하고 안내합니다. 5부에서는 실직적인 로드맵을 통해 말하기와 쓰기 단계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안내하고 이 방법이 최고의 방법일 되는지 설명합니다.

저자 노경희 소개

저자 노경희는 서울교대 초등영어교육 전문가입니다. 고려대학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어린이 언어습득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미국에서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상을 받았으며, 현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초등영어교육을 24년째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어린이 영어습득과 영어 교육을 연구한 지식과, 현재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얻은 실질적인 현시점의 지식, 저자의 아이들의 학부모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모국어가 아닌 영어를 부모가 어떻게 안내하는지에 따라 아이의 영어실력의 성패가 바뀔 수 있다고 말합니다.무엇을 어떻게 제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왜 이러한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주요저서로 <초등영어교육의 이해>, <초등영어 습득론>,<인간은 언어를 어떻게 습득하는가>등이 있습니다. 학부모 대상으로 하는 영어프로그램을 주관하고, 국내 최대 영어 글쓰기 대회에서 출제 및 심사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영어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AI 시대 영어교육의 나아갈 방향과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방법을 제시하는데 방향을 잡지 못한 학부모에게 크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 임에도 불구하고 영어결과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그 동안의 영어교육이 왜 실패하게 되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AI 시대를 살아 갈 아이들은 좀 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영어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방법 제시로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책입이다. 아이들의 성향이나 생활환경에 따라 100% 똑같은 로드맵이 적용되진 않겠지만 어느정도 차이는 있어도 언어로써의
영어습득은 크게 성공할 것 같습니다. 과거 무턱대고 외웠지만 결국엔 거의 다 잊어버린 수 많은 단어들...하지만 책읽기를 통하면 이야기속 단어들은 더 오래 기억되고, 다양한 책들 속에서 반복되어 저장될 것입니다. 저자가 설명한 콘테츠 영어에 대해서도 깊이 동감합니다. 간단한 의사소통은 번역기를 통해 전달될 수 있으나 앞으로의 세상은 그게 전부가 아니기에
그에 걸맞는 영어교육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많이 통용되는 언어인 영어를 할 수 있으면 신속하게 더 많은 정보습득이 가능해집니다. 저자의 이야기에 동감하며 실질적인 나만의 경우를 고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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